HOME > 관련기사 코픽스 도입 후 첫 재공시..3.21%로 하향 수정 대출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산정 오류로 20여일 만에 재공시됐다. 전국은행연합회는 8월 코픽스를 신규취급액 기준 3.18%, 잔액기준 3.78%로 8일 재공시했다. 지난달 17일 공시됐던 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3.21%, 잔액기준 3.79%로 각각 0.03%포인트, 0.01%포인트 하향 수정했다. 코픽스가 산정 오류로 재공시된 것은 2010년 도입 이후 처음이... (2012 국감)금융회사 월 노동비용 714만원..전체 평균의 약 2배 금융회사 임직원의 월급이 전체산업의 월평균 급여보다 2배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민식(새누리당)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총노동비용이 가장 높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월 71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산업의 월평균 노동비용인 402만원보다 무려 312만원 높은 액수로 비율로 따지면 1.8배에 달한다. 금융... (2012 국감)김석동 "대부업체 신용정보 공유 신중해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8일 "대부업체와 거래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른 금융기관과 공유되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차별당할 수 있다"며 "신용정보 공유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성완종(선진통일당) 의원의 "시중은행이나 저축은행의 대부업체 대출제한을 완화하면 조달금리가 낮아져 대부업체의... (2012 국감)대부업 업무, 금융당국-행안부 '책임 떠넘기기' 질타 대부업체에 대한 금융당국의 미흡한 관리·감독으로 피해민원이 수사의뢰로 이어지는 비율은 3.8%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민식(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총리실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등록 대부업체는 1만2486개로 시·도광역지자체의 대부업 담당공무원 한명이 평균 260개 업체를 관리하고 있다. 전국 ... (2012 국감)김석동 "취약계층 가계부채 점검 강화한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8일 "저소득층, 고령층, 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의 채무상환능력이 저하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가계부채 상황에 대한 분석과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가계부채 안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경제규모나 소득에 비해 가계부채 규모가 높은 수준"이라며 "관계부처 및 한국은행과 협조해 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