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권혁세 "금융사고 다발 은행 특별검사 나갈 것"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9일 "사고가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은행 등에 대해 특별검사를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은행업권에서 금융사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예방책이 필요하다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사고 발생 은행이나 임직원에 대해 엄중히 조치하고 양해각서 체결 등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이 근본적으로 이뤄... (2012 국감)권혁세 "박근혜 조카사위 의혹, 정기검사 시 점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9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스마트저축은행 대주주)에 대한 의혹을 검사 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스마트저축은행이 비정상적인 부동산 거래와 골프회원권 매매 등으로 대주주인 박 회장을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김기준 민주통합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나중에 검사를... (2012 국감)"저축은행 건전성 감독기준 은행과 동일해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의원은 9일 "저축은행의 건전성 감독기준과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등이 은행과 동일한 기준으로 작성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예금자들은 은행의 BIS비율로 은행이 튼튼한가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다"며 "저축은행과 은행의 BIS비율은 산정기준과 근거가 달라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에 대해 왜곡된 평가를 할 수 있다"고 지적했... 자본확충 기회였던 주식시장..이젠 저축은행 무덤? 상장된 저축은행들이 영업정지 수순을 밟고 있어 주식시장이 저축은행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코스피 및 코스닥에 상장된 저축은행 8곳 중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살아남은 저축은행은 찾아보기 힘든 수준까지 떨어졌다. 6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까지 총 8개의 저축은행이 주식시장에 상장됐지만 올해 1곳 정도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