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신종 불법 금융투자업 단속 강화 #지방에 거주하는 A씨는 증권사를 통해 선물거래를 많이 이용해 오다 올해 4월초 소액의 증거금으로 선물거래가 가능하다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받고 B선물계좌대여업체와 선물 거래를 시작했다. A씨는 B업체 명의 계좌로 하루 800만원 정도의 투자금을 입금하고 거래를 해 오던 중 5월 초 오후 출금요청을 했지만 해당 홈페이지가 폐쇄되고 업체 관계자와 연락이 두절돼 투자... 금감원, 김찬경 전 회장 200억 인출 우리銀 '솜방망이' 징계 내릴 듯 금융당국이 영업정지 된 미래저축은행의 김찬경 전 회장에게 203억원을 인출해 준 우리은행에 대해 솜방이 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거액의 자금을 모두 회수한 상황인 데다 내부통제 위반 기준에 대한 적절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김찬경 전 회장에게 거액자금을 인출해 준 사항에 대한 징계가 11월로 미뤄져 결... 금융당국, 수익률 보장하는 펀드 '미스터리 쇼핑' 금융당국이 펀드 불완전 판매 대한 미스터리 쇼핑(암행조사)에 나섰다. 이번 평가에서는 펀드 판매사들이 펀드 권유 시 장래수익률 등을 장담하는지 집중 들여다 볼 예정이다. 10일 금융감독원은 하반기에 실시하는 펀드 미스터리 쇼핑에서 장래수익률 등에 대한 단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지를 평가항목에 포함시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펀드는... (2012 국감)금감원, 불법채권추심 관련 고발이 '0건'? 불법채권추심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고발이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당국의 소극적인 민원처리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노회찬 의원이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지난 6월까지 채권추심 관련 민원은 연평균 2600여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감원이 이 기간 신용정보사 및 위임직 채권추심원... (2012 국감)권혁세 "박근혜 조카사위 의혹, 정기검사 시 점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9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스마트저축은행 대주주)에 대한 의혹을 검사 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스마트저축은행이 비정상적인 부동산 거래와 골프회원권 매매 등으로 대주주인 박 회장을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김기준 민주통합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나중에 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