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文-安 권력분담 구상안, 밥그릇 나눠먹기" 새누리당은 10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총리' 권력분담 구상안을 마련 중인 것에 대해 "이는 전형적인 밥그릇 나눠먹기"라고 비판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10일 현안 브리핑에서 "안 후보가 대통령이 통일, 외교, 안보를 담당하고 나머지 기능은 총리가 담당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라고 한다"며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책임총리제와 연합정부론에 대해 이제 와서 화답한 것"이라... 새누리 "장애등급제 재검토 필요하다" 새누리당이 10일 장애등급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유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장애인등급심사제'가 장애인들을 울리고 있다"면서 "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센터와 병원의사 사이의 등급심사의 차이가 심하고, 지역별로도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금공단과 의사 사이의 견해차가 있을 경우 등급판정에 이의신청 제기 절차가 어려워 많... 새누리, 盧·金 대화록 의혹 일단 질러놓고 보자? 새누리당은 10일 '노무현-김정일 회담 녹취록'을 문제삼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참여정부 흠집내기 공세에 나섰다. 앞서 같은 당 정문헌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북정상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연일 '노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당시 서해북방한계선(NLL)을... 盧 방북 당시 수행원들 "단독회담 없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단독회담 진위와 관련, 당시 공식수행원들이 "어떤 '단독회담'도 없었고 '비밀합의'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과 김만복 전 국정원장,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실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여러 허위사실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일부 언... 安 캠프 "박근혜만 보는 낡은 정치 뛰어넘어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이 "새나라당은 박근혜 후보 한 사람에 모든 것이 집중돼 있다"며 "이런 낡은 정치를 넘어선 새로운 정치는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선숙 본부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안철수 캠프에서 "국회는 입법기관으로서 유권자의 요구를 가장 잘 받는 것이 의무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은 수직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