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롯데 "담배판매 법에 어긋나는 부분 시정할 것"(종합) 대표적인 서민 상권인 담배사업에 롯데 그룹이 관여한 것이 논란이 되자 '문제 없다'는 입장을 보이던 롯데 측이 '법령에 어긋나는 부분은 시정하겠다'고 한 발 물러섰다. 김영주 민주통합당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가맹점주가 지정 받아야 할 담배 소매인 지정을 본사나 회장 명의로 담배 판매권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세븐... (2012 국감)안덕수 "KT, 그룹사 총 동원..LTE폰 판매 '강요'" LTE시장 후발주자인 KT가 본사와 계열사 직원을 총 동원해 LTE폰 판매를 강요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안덕수(새누리당) 의원이 KT(030200)로부터 확보한 내부 문서를 확인한 결과, LTE 시장 후발주자인 KT가 본사와 계열사 직원에게 강제로 LTE폰 판매를 강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지난 7월말부터 전 직원들에게 LTE폰을 판매하게 하는 '골... (2012 국감)FTA로 가격 내린다더니..점검은 안하나? 정부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해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고 홍보한 품목들이 FTA 체결 후 정부의 가격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인하되고 있는지를 점검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민주통합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초 정부는 한미 FTA와 한EU FTA가 체결되면 삼겹살과 치즈... (2012 국감)삼성·LG전자, 공정위 조사방해 "잘못했다" 시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방해한 것에 대해 "잘못했다"고 시인했다. 성완종 선진통일당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공정위 조사 방해에 대해 추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공정위의 수원 사업장에 대한 현장조사 과정에서 삼성전자 보안담당 및 용역업체 직원들이 공정위 조사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