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캠프 "대통령 직속으로 재벌개혁위 설치"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4대강 사업재벌 건설사 담합과 관련한 고의 은폐 논란을 비판하며, 대통령 직속의 재벌개혁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유민영 대변인은 12일 공식 논평을 통해 "공정위는 재벌의 위법행위에 대해 제대로 힘쓰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4대강 담합 비리로 인해 재벌개혁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있는 공정위의 한계가 명백히 드러났다... (2012 국감)3대 이통사·농심, 판매점에 물량 강제할당 대기업이 판매점에게 판매물량을 강제 할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공정거래법에서 불공정거래에 해당한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노회찬(무소속)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SK텔레콤(017670)이 판매점에게 1개월 동안 휴대폰을 15대 이하로 판매하면 부족한 건 수 만큼 5만원씩 패널티를 주는 등 판매물량을 강제 할당하고 있다"... (2012 국감)김동수 "대기업 통행세 규제 강화할 것"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제도적으로 통행세를 막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재벌 총수 일가의 사익 추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규제 개편을 추진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통행세는 시스템통합(SI)·물류 등과 함께 대표적인 일감 몰아주기의 전형"이라면서 "통행... (2012 국감)4대강 담합 조사서 靑 외압 의혹 '일파만파' 공정거래위원회가 4대강 담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동수 공정위원장도 4대강 담합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것이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병두(민주통합당) 의원이 4대강 담합 조사보고서 말미에 '청와대와의 사전협의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 (2012 국감)롯데 "담배판매 법에 어긋나는 부분 시정할 것"(종합) 대표적인 서민 상권인 담배사업에 롯데 그룹이 관여한 것이 논란이 되자 '문제 없다'는 입장을 보이던 롯데 측이 '법령에 어긋나는 부분은 시정하겠다'고 한 발 물러섰다. 김영주 민주통합당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가맹점주가 지정 받아야 할 담배 소매인 지정을 본사나 회장 명의로 담배 판매권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