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靑 특검 임명 거부, 꼼수처럼 보여"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는 4일 청와대의 내곡동 사저 특검 후보자 추천 거부와 관련, "당시 여론에 밀려서 청와대가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가 이제 와서 사소한 협의절차를 문제삼아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인상은 준다. 꼼수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미 여·야가 개원협상 과정에 합의한 사항이다. ... 홍준표 "대선, 경남 상황 아주 어렵다" 연말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뛰어든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는 2일 "대선 경남 상황이 아주 어렵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의 경남 민심은 민주당에 대해서 DJ당이라는 색깔이 강했다. 그러다 보니까 인물보다도 당에 대한 반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지금의 민주당은 DJ당 색... 새누리, 경남도지사 후보 홍준표 등 4명 압축 새누리당 12.19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위원회(위원장 서병수)는 박완수 창원시장과 이학렬 고성군수,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홍준표 전 대표 등 4명을 경남도지사 후보로 압축했다. 반면에 공천을 신청했던 김현태 전 창원대 총장, 조윤명 전 특임차관, 강대석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 경남본부장, 차주목 새누리당 중앙당 청년국장, 이재규 VIP농장 대표 등은... 안상수 전 대표, 경남도지사 불출마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설이 무성했던 안상수 새누리당(전 한나리당) 전 대표가 19일 불출마의 뜻을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을 위하여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안 전 대표는 "경남도지사로서 저의 고향인 경남을 위해 정치인생 마지막을 불태우고 싶었고, 경남의 재도... 가짜편지 작성자 신명씨 "최시중·은진수가 책임져야" "최시중, 은진수 두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한다."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편지'의 작성자 신명(51)씨는 12일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사결과대로라면 나는 졸지에 양승덕 선생을 고발한 배은망덕한 사람이 된 것"이라며 "당시 언론 보도 등을 보면 알겠지만 결코 양 선생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수사결과 "양승덕 경희대 관광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