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심상정 후보, 정권교체 노력 함께 하자" 민주통합당이 14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에게 정권교체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은 야권 후보가 한명 더 늘어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진보정치를 위해 고군분투해 온 심상정 후보의 어려운 결심을 높이 평가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 심상정 "진보적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내겠다" 통합진보당 탈당파가 주축이 된 진보정의당의 심상정 의원은 14일 "대한민국에 군림해 온 1% 특권층에 맞서 99% 국민을 위해 싸우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진보적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내겠다"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심 의원은 "저는 국민의 편에서 국민을 위해 싸울 것"이라며 "지난 60년 보수정치가 만들어낸 성장제... (전문)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 대선출마 선언문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심상정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사회의 가장 소외된 곳,새로운 대한민국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곳,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가로막힌 이곳에서노동과 진보의 역사를 시작하려 합니다. 저는 오늘 제18대 대통령 선거 진보정의당 후보로 출마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에 군림해 온 1% 특권층에 맞서99% 국민을 위해 싸우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우리 정치에는 잘못된...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후보로 단독 등록 심상정 의원이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의 18대 대선후보로 단독 등록, 21일 창당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심 의원은 당 대선후보 등록 마감 시한일인 12일 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진보적 정권교체에 헌신하겠다"고 글을 올려 출마 소식을 전했다. 이정미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오는 20일과 21일 당원 ARS 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자의 과반 찬성으로 대선후보... 노회찬 "진보당 대선후보 '합의 추대방식'으로 결정" 통합진보당을 탈당해 진보정의당 창당을 준비중인 노회찬 무소속 의원은 12일 "대선후보는 합의 추대방식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 "오는 20일 예정된 진보정의당의 창당대회에서 대선후보가 확정한다. 경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대를 위한 합의방식 과정에서 심상정 의원과 자신 중 누가 후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