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희·심상정, 진보 대선후보 놓고 격돌 심상정 의원이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의 대선주자로 확정되면서 심상정 의원과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가 벌일 진보 대표 대선후보 경쟁에 관심이 쏠린다. 심 의원은 14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벌개혁의 잔다르크가 되겠다"면서 18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심 의원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당원 ARS 찬반투표를 통해 21일 열리는 진보... 'Mr.쓴소리' 조순형 "박근혜, 과거사 인식 부족해" 최근 새누리당을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낸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 전 선진당 의원은 15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과거사 인식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조 전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BBS)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나와 "두 달여 앞둔 대선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해야 할 3가지 과제가 있다"며 "(첫 번째로) 과거사 인식문제는 박 후보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새누리당은 집권당으로써 과거... 통합진보, 심상정에 "무슨 낯으로 전태일 앞에서.." 통합진보당은 14일 진보정의당의 심상정 의원이 대선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면서 "지금이라도 통합진보당 사태의 진실을 인정하고, 당원과 국민들께 백배사죄하는 것이 순리"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선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출마 선언문에서 거론한 '진보정치의 미숙함'은 심상정 의원 자신이 자초한 일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 민주 "심상정 후보, 정권교체 노력 함께 하자" 민주통합당이 14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에게 정권교체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은 야권 후보가 한명 더 늘어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진보정치를 위해 고군분투해 온 심상정 후보의 어려운 결심을 높이 평가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