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성식 "NLL·정수장학회 논란, 안타깝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김성식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 북방한계선(NLL)과 정수장학회 등 최근 불거진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본부장은 17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최근 불거진) 이런 문제보다도 보다 미래지향적인 사안으로, 민생 중심으로 정책과 비전 경쟁을 하는게 국민적인 바람인데 이런 일이 계속 터지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NLL회담록·정수장학회 돌발변수..대선판 혼돈속으로 대선을 두달 남짓 앞두고 북방한계선(NLL) 비공개 회담록, 정수장학회 의혹 등이 대형 돌발 변수로 등장하면서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여야는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 당시의 이른바 '노무현-김정일 비공개 대화록'과 정수장학회의 언론사 지분매각 추진 논란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NLL논란 "국정조사 받아라 " vs... 심상정 "NLL, 북방한계선 아니라 민생한계선으로 변질" 18대 대선에 출마하는 심상정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의 후보는 16일 최근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NLL 공방과 관련, "NLL이 북방한계선이 아니라 민생한계선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부산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누리당을 향해 "민생정치를 가로막는 색깔론 논쟁을 이번 대선에서는 그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 후보는 "지금 우리나라 북방한계선... 이정희·심상정, 진보 대선후보 놓고 격돌 심상정 의원이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의 대선주자로 확정되면서 심상정 의원과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가 벌일 진보 대표 대선후보 경쟁에 관심이 쏠린다. 심 의원은 14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벌개혁의 잔다르크가 되겠다"면서 18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심 의원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당원 ARS 찬반투표를 통해 21일 열리는 진보... 'Mr.쓴소리' 조순형 "박근혜, 과거사 인식 부족해" 최근 새누리당을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낸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 전 선진당 의원은 15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과거사 인식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조 전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BBS)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나와 "두 달여 앞둔 대선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해야 할 3가지 과제가 있다"며 "(첫 번째로) 과거사 인식문제는 박 후보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새누리당은 집권당으로써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