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농협銀, 금융사고 380억..대부분 내부직원 소행" NH농협은행과 농협조합 직원들의 횡령과 유용 실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액 대부분이 회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김승남(민주통합당)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9월말까지 NH농협은행의 금융사고는 총 174건으로 380억원의 피해가... (2012국감)무죄 4천건 중 '무죄재판서' 청구 단 3건 형사재판에서 무죄가 확정된 국민의 명예를 회복시켜주기 위한 '무죄재판서 게재' 제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됬다.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최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57개 검찰청 가운데 7곳만이 무죄재판서 청구서를 비치하거나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죄재판서 게재 제도'가 시행된 ... (2012국감)코스닥 공시위반 증가추세..처벌은 '솜방망이' 코스닥 시장의 공시위반 건수가 줄지 않고 있지만 처벌은 미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의 공시위반 건수는 2010년 70건에서 2011년 110건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동안 공시위반 회사 수도 57개사에서 82개사로 늘었다. 공시위반 건수는 올해 들어서도 지난 8월까지 61건(57개사)으로 증가추세인 것으로 ... (2012국감)김종훈 "거래소, 이틀에 한번 주식투자한 직원도" 공시정보를 유출한 직원이 숨진채 발견돼 파문을 일으켰던 한국거래소에서 주식거래가 가장 잦은 직원은 이틀에 한번 꼴로 주식투자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거래소 직원 A씨는 작년 한해 동안 총 139회 주식투자를 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주식거래 가능일수(249일)를 감안하면 이틀에 한번 주... 국감장 외면 박근혜·문재인.."대선후보?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국회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에 소홀해 대선후보 이전에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사람은 모두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현재 진행중인 소관부처 국정감사에 참석조차 하지 않고 있다. 참석하지 않으니 부처에 대한 질의도 거의 없었다. 기획재정위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국세청 등 굵직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