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日유통괴물..국내 법 교묘히 피해 '활개' 일본 대형 유통업체가 국내 법을 교묘히 피해 영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정수성(새누리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일본 대형 유통업체는 준대규모점포(SSM)와 같은 체인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현행 법률상 대규모 점포로 분류돼 있지 않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1월17일 대규모점포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영업시간... (2012 국감)감세의 화신 강만수 "감세소신 변함 없다" 지난 5년간 끊임없이 제기됐던 '부자감세' 논란의 주인공인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기획재정부 장관시절 펼친 감세에 대한 소신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다. 강만수 회장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 박원석 무소속 의원의 '부자감세' 효과 논란에 대한 지적에 "세율을 내려서 (기업)투자가 늘어야 정부 세입이 증... (2012 국감)박재완 "내년 세수입 달성 무리없다" 올해 경기 하강국면이 계속된데 이어 내년에도 저성장이 이어질것으로 예측되지만, 정부는 내년도 세수입 목표달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세수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내년도 세입예산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올해보... (2012 국감)강만수 "'747'은 '공약' 아니라 '비전'"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이명박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747' 공약에 대해 '공약'보다는 '비전'으로 봐야 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강 회장은 이명박 정부의 경제공약을 만드는데 직접 참여했고, 정부 출범 당시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경제정책을 운영했다. 7%경제성장, 국민소득 4만불, 7대 경제대국 달성이라는 747 경제공약 역시 그가 주도했다. 강 회장은 2... (2012 국감)태광 세무조사 서류만 비공개하는 이유? 국세청이 태광실업에 대한 세무조사 관련서류만 구체적인 내용을 비공개로 하고 있어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야당 의원이 당시 교차세무조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지방국세청간 교환된 조사요청서의 제출을 요구했으나 국세청이 해당 공문서의 기안자의 이름을 삭제한 후 제출했기 때문이다. 태광실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갔다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