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 김중수 "거시금융안정협의회 공식화 검토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거시금융안정협의회를 공식 기구화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중수 총재는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정두언(새누리당) 의원이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해외에서는 금융안정협의체 등 공식적인 금융안정 감시기구가 마련됐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비공식적 기구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 같이 답했다. 정 의원은 "금... (2012 국감)정책금융공사, 中企대출 2년만에 20%p↓ 정책금융공사의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일호(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정책금융공사의 중소기업에 대한 온렌딩 및 직접대출 지원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온렌딩의 경우 지난 2010년 이후 감소세다. 지난 2010년 93.5%에 달하던 중소기업 지원 비중은 올 6월말 기준으로 74.5%까지 떨어졌다. ... (2012국감)"국감장 정치 공세..'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시간 활용과 질의 내용을 두고 여야간 '로맨스와 불륜' 논쟁이 오갔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기호 진보정의당 의원이 차한성 법원행정처장을 상대로 정수장학회에 대한 질의를 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그는 정수장학회 판결과 관련해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법원도 강압은 없었다고 해석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에 대해 "... (2012 국감)전병헌 "플랫폼·콘텐츠 조정 기구 설립 필요"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23일 스마트미디어 시대 플랫폼 사업자와 콘텐츠 사업자의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별도 기구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국감 정책제언집에서 플랫폼과 콘텐츠는 상호작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자간 마찰을 빚고 있고 갈등으로 인한 비용 상승은 이용자에게 전가될 우려가 있다며 이 같은 주장을 폈다. 전 의원이 지적한 사업... (2012국감)사조그룹, 화인코리아 회생 방해 '의혹' 대기업인 사조그룹이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화인코리아의 회생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사조그룹이 유령회사인 애드원플러스를 통해 화인코리아의 채권을 집중 매입했다"며 "화인코리아가 채권을 변제할 능력이 있음에도 화의개시에 동의하지 않는 방법으로 화인코리아의 회생절차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