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드러난 한은의 현실..독립성 훼손·빗나간 전망 2012년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는 한은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또 경제 전망 오차와 그에 따른 책임성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한국은행 독립성과 책임성 강화 위한 법안 발의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한은에 대한 종합감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국감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국감 기간 동안에 제기된 한은 이슈 중에서는 한은의 독립성 문제가 가장 ... (2012 국감)"연금공단 채용 시험문제에 오류 있었다" 지난 21일 치러진 국민연금공단 신규채용 필기시험의 문제 2건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공단이 문제 오류를 검증할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채 응시자로부터 시험지를 회수해 오류를 정정할 기회조차 뺏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지난 21일 국민연금공단은 신규 직원 공개 채용 필기시험을 실... (2012 국감)김재우 방문진 이사장 “MBC 민영화 반대” MBC 1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지분율 70%, 이하 방문진)의 김재우 이사장은 MBC 민영화에 반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국회에 출석해 “MBC 민영화에 찬성하느냐”고 묻는 김한길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문을 받고 “찬성하지 않는다. 반대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의 발언은 최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MBC 민영화를 공식적으로 부인한 발언으로 주목된다. M... (2012 국감)가짜석유 적발돼도 다시 판다..재범률 매년 '급증' 가짜석유 판매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고 있지만 처벌 이후에 또다시 가짜석유를 파는 재범률이 크게 늘고 있다.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4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정수성(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짜석유 판매 주유소의 재적발률은 2008년 3.2%, 2009년 3.8%, 2010년 9.8%, 2011년 11.... (2012 국감)고개숙인 박재완 "육아휴직 악용직원 부끄럽다"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정부 공직자들이 육아휴직을 악용한 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엄정조치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박재완 장관은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이낙연(민주통합당) 의원이 남성 육아휴직자의 휴직 악용사례를 지적하자 "부끄럽게 생각한다. 엄정한 조치를 취했다. 더이상 이런 일은 없을 것으로 확인한다"고 고개를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