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고객정보 유출' 텔레마케팅 업체 대표 실형 선고 KT 휴대전화 고객정보 880만여건을 빼내 이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텔레마케팅(TM) 사업자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심우용 판사는 26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사 대표 황모씨(35)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또 고객정보를 해킹한 해커 최모씨(40)에게도 징역 1년 6월을, 해킹 정보를 사들인 우... '돈봉투 의혹' 안병용 전 위원장 항소심서 무죄 지난 2008년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시 당협위원회 간부들에게 현금을 돌리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안병용 전 새누리당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6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는 "'돈 전달' 지시를 받았다는 관련자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며 안 전 위원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 '막말판사' 논란에 대법원장 "송구스럽다" 유감 표명 한 부장판사가 소송 당사자에게 막말을 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자 대법원장이 '부절적한 법정언행'이라며 유감을 표하는 등 긴급 진화에 나섰다. 25일 대법원은 양승태 대법원장이 "서울동부지법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법정언행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 이 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증인에게도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는 말을 ... 웅진코웨이, MBK에 매각 방안 계속 추진키로 웅진코웨이(021240)가 매각 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25일 웅진홀딩스 이해관계인심문을 열고 "웅진홀딩스가 웅진코웨이 주식 매각과 관련해 MBK파트너스와의 주식양수도계약을 원칙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1주일 이내 채권자협의회 동의를 얻어 법원에 허가신청을 하기로 했다"며 "이해관계인 심문에 참...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피고인 재심서 무죄.."국가배상 청구" '수원 노숙소녀 살해 사건'의 진범으로 기소돼 징역 5년형을 받고 만기출소한 정모씨가 재심 공판에서 상해치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25일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권기훈)는 정씨에 대한 재심사건 선고공판에서 지난 2007년 5월 새벽 노숙소녀 김모(당시 15세)양을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에 대해 "범죄의 증명력이 없다"며 무죄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