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존재 인정" 원세훈 국가정보원이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간의 대화록이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이로써 새누리당이 의혹을 제기했던 대화록 폐기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은 29일 현재 진행중인 국정원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측이 논란이 돼온 대화록의 존재 사실을 인정했다고 ... 안대희 "安 정치개혁안, 현재로서는 부적절하다"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위원장은 29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국회의원 정수 축소 방안 등 정치개혁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 "책임없이 국회의원 감축을 하는 방안은 현재로서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하는 국회, 일하는 정당이 돼야지 무조건 국회의원을 축소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이 NLL 의혹제기에 올인한 이유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9일 "국가 안위에 대해서 확실한 답도 못하는 야당, 6·25 영웅을 민족의 반역자라고 부르는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나라의 운명을 맡길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지난 8일 정문헌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의혹을 제기한 이후 4주째 안보이슈에 올인한 모습이다. 특히 김광진 민주통합당 의원이 백선엽 전 대장에 대해 "민족반역자"라고 ... '투표시간 연장', 대선 막판 쟁점으로 부상하나? '정수장학회,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이어 '투표시간 연장'이 대선 국면의 중심이슈로 떠올랐다. 범 야권 대선후보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공동전선을 형성,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공세에 나선 것이다. 투표시간 연장안을 끌고 나온 야권은 박 후보에게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며 몰아붙였고, 여권은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가 ... 새누리 "국회 예산심의, 적극 협조할 것" 새누리당은 29일 "철저한 예산심의로 국민 세금이 민생을 위해 알차게 쓰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부터 2013년도 예산 심의에 들어간다"며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당정 협의 등을 통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예산이 빠짐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예산심의는 내년도 나라 살림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