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 대출금리 역대 '최저'..예금금리도 동반 하락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가 지난 9월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대출금리 뿐 아니라 예금금리도 동반 하락세를 지속했다. 29일 한국은행의 '2012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의 대출금리는 전월보다 0.09%포인트 떨어진 연 5.13%를 기록했다. 이는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199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8월 시중은행 평균 대출금... 연내 수도권 브랜드 오피스텔 5000여실 분양 저금리 기조로 은행 이자 수익률이 기대치를 밑도는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 대안투자 상품으로 관심으로 모으로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재 올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공급계획이 잡혀 있는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분양물량은 5000여실 가량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100여 가구)에 비해 약 30% 가량 줄어든 것이다. 올 연... 금리인하 영향 '미미'..코스피 1933.09p로 나흘째↓(마감) 코스피지수가 금리인하 소식에도 무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욕증시의 하락과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이날 193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석 달 만에 기준금리를 2.75%로 0.25%p 인하했지만, 시장은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유럽 ... 한은, 20개월만에 기준금리 2%대로..'경기둔화' 지속 판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시장의 예상대로 10월 기준금리를 3.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기준금리가 2%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11년 2월 이후 1년8개월만이다. 지난 7월 기준금리를 3.0%로 인하한 후 3개월만에 또 다시 인하를 단행했다.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국내 경기 둔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실제 한은은 이날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 김중수 "0.5%p 인하 논의 없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후 브리핑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리는 방안에 대해서는 논의한 적 없다"며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아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키로 했지만 0.5%포인트 인하는 과잉대응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