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회찬 "安, 기득권 몰아넣으며 즐기고 있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30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향해 "자신들만 개혁세력이고 문제제기를 하는 모든 사람들은 구태의연한 기득권 세력으로 몰아넣으면서 즐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안 후보 측은 의원정수를 줄이자고 한 것이 정치개혁의 핵심은 아니다,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된 안을 마련해놓고 있다고 하면... 文측, 安측에 "단일화 언제까지 늦추겠다는 것이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 공보단장인 우상호 최고위원은 30일 "단일화 논의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면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에 "언제까지 늦추겠다는 것이냐"고 공식적으로 질문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제는 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 곧 11월 초"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최고위원은 "후보 등록일(11월25일) 전에 단일화를 하려면 11월 중... D-50 대선 판도, 결국 野 단일화 여부에 판가름 제18대 대선이 불과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까지의 판세는 야권의 단일화 여부에 따라 명운이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의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팽팽한 접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10월 넷째주 주간집계에서도 이러한 분... 安캠프 "현 시점 개헌논의는 부적절"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분권형 4년 중임제' 개헌과 관련해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안 캠프의 고위관계자는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현재로선 개헌에 대해 고려하지 않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통령 선거가 50여일로 얼마 남은 시점에서 지금 개헌 논의를 시작하게 되면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위해 내놓을 각종 정책과 단일화 등 이슈들이 잠식된다... 與 '여성대통령' 부각..野 "단순 성별로 쇄신?" 대선을 50여일 앞두고 새누리당은 본격적으로 '여성 대통령론'을 부각시키며, 박근혜 띄우기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가 준비된 후보이고 여성 후보로서의 장점이 많다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은 비판적인 입장을 냈다. 정몽준 공동선대위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본부회의에서 "우리나라에서 여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