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인가구 매매시장에서 '주류'로 급부상 전·월세시장의 핵심 고객인 1~2인 가구가 매매시장에서도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가족 구성원이 많은 가구가 비싼 주택가격 부담에 매매시장에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구입부담이 적은 1~2가구의 매매거래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 점유형태 전환 특성 분석’ 보고서에서 가구의 점유형태 변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주택가... (주간시황)급매물 중심 거래만 증가..가격은 여전히 하락세 취득세 감면 일몰일이 다가오며 강남권 재건축에 이어 서울 저가 주택과 수도권 외곽 급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고 있다. 하지만 처분 매물의 여유가 있고 저가 급매물 거래만 이뤄지며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세시장은 강남권 재건축 이주수요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가을 이사철 전셋값 상승세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강남 재건축, 일반 소형 아파트 급... 수도권 최고 상승률 `BIG3`에서 미분양 찾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양상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가운데 경기 남부에 위치한 안성ㆍ평택ㆍ이천시만은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9.10 대책으로 양도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이 지역 미분양아파트에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안성ㆍ평택ㆍ이천시는 KCC,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몰려 있어 직장인 실수요자가 꾸준히 유입됨... "부동산에서 기다리던 연락이 왔어요" #방배동에 ㄷ아파트에 거주하는 호원진(가명)씨는 최근 부동산에서 걸려오는 전화에 기분이 좋다. 1년전 일대 매물로 내놓았던 집을 보러 오겠다는 전화다. 집값을 두 차례나 내렸는데도 깜깜무소식이던 중개업소에서 최근 연이어 전화가 오고 있는 것이다. 매수자 등장에 본전 생각으로 가격을 조금 올려볼까도 생각했지만 중개업소에서 만류한다. 하지만 집값 하락과 이자 빠져나가... (부동산 업&다운) 취득세 효과?…경기 안성, 주간 전국 최고 상승 취득세 인하 후 수도권에서 전국 아파트값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고 하락 지역도 수도권에서 나오며 양도세 감면 이후 양극화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올들어 힘을 잃어가던 대구, 포항, 구미 등 영남권 지역 역시 취득세 감면 이후 다시 매수세로 돌아서고 있다. ◇경기 안성, 대기업 호재에 ‘최고 상승’ 1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경기 안성과 대구 북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