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안정보고서)집값↓·전세값↑..부동산 리스크 상승 주택가격은 하락하는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해 부동산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31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참가자의 심리 위축, 미분양주택 누적, 주택 주 수요계층의 인구 감소 등으로 주택가격의 하방리스크가 큰 상황이다. 문제는 주택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락할 경우다. ... (금융안정보고서)기업·가계 신용위험 동반↑..은행 자산건전성 '빨간불' 기업·가계의 신용위험이 동시에 높아지면서 국내 은행의 잠재 위험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개인사업자대출이 금융위기 이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경우 부실규모 증가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31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가계 및 대기업 연체율은 2012년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소기업 대출... (뉴스초점)두달뒤면 부동산 입출구 다 막힌다 앵커 : 올 해 말이면 취득세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감면 혜택이 끝납니다.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시한폭탄이 돌기 시작한 부동산 시장. 한승수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한 기자, 일단 올해 말 종료되는 부동산 세제 혜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주시겠습니까? 기자 : 12월 31일이 되면 현재 시행 중인 거래세 감면안 대부분이 혜택을 끝냅니다. 먼... 김석동 "하우스푸어, 원칙 갖고 냉철히 대응할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30일 하우스푸어 문제와 관련해 "엄밀한 실태조사와 분석을 토대로 원칙을 갖고 냉철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가계부채의 미시구조 분석 및 해법' 세미나에서 "당장 급격한 채무불이행이 발생하거나 금융회사의 급속한 부실로 전이되어 대규모 공적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 국책연구기관, 지방이전 어쩌나..건물 안팔려 ‘고민’ 세종시와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의 이전이 예정된 국책연구기관들이 부동산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재 입주돼 있는 건물을 팔고 새로운 건물로 들어가야 하지만, 건물이 팔리지 않아 이전비용마련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입주 건물 팔리지 않아 비용마련 '난항' 30일 국무총리실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따르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24개 국책연구기관 중 세종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