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적격대출' 6개월새 7.6조 공급.."가계부채 안정화 기여" 적격대출이 6개월 동안 7조6000억원 이상 공급되면서 가계부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택담보대출 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유동화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조만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 주택담보대출시장의 현황과 정책'이라는 주제 발표... (금융안정보고서)집값↓·전세값↑..부동산 리스크 상승 주택가격은 하락하는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해 부동산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31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참가자의 심리 위축, 미분양주택 누적, 주택 주 수요계층의 인구 감소 등으로 주택가격의 하방리스크가 큰 상황이다. 문제는 주택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락할 경우다. ... (금융안정보고서)가계부채 '빨간불'..저소득층 채무상환능력↓ 올 들어 가계부채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채무상환능력은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1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소득여건 악화로 저소득층의 채무상환능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들어 신용등급은 우량하지만 소득 수준이 낮은 가계의 대부업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의 비은행권에 대한 차입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 부동산 시한폭탄 `째깍째깍`..거래세 감면혜택 끝나면 터진다 부동산시장에 시한폭탄이 돌기 시작했다. 이제 남은 시간은 두달 남짓. 지금 이대로라면 내년 주택 매매시장의 출입구는 꽉 막혀버리게 된다. 취득세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미분양 아파트 양도세 면제 등 한시적 거래세 감면안이 올 말로 모두 종료되기 때문이다. 현행 취득세는 9.10대책에 따라 12월31일까지 9억원 이하 주택 1%, 9억원 이상 주택 2%로 감면 중이다. 별다른 조치... LG硏 "한은 통화정책 방향성 불분명" 한국은행 통화정책의 방향성이 불분명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30일 내놓은 '한국의 통화정책, 경기 대응 늦다'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통화정책반응함수로 분석한 결과 현 김중수 총재 재임기간 통화정책은 경기와 물가 두 설명변수 모두 정책금리 변화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한은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