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한금융, 3분기 순이익 4850억..전년比 31%↓ 신한(005450)금융지주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485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1.1% 줄어든 수준이다. 주요계열사인 신한은행의 실적부진이 컸다. 신한은행 3분기 당기순이익은 32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1% 감소했다. 비은행 자회사 중 신한금융투자 당기순이익이 2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4%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모든 계열사 순이익... (금융안정보고서)글로벌 경제 여건·기업 채무능력 악화 국내외 경제 여건과 기업의 채무 부담 능력이 6개월 전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행 건전성과 외환 건전성 등 금융시장의 시스템은 안정 기조가 유지됐다. 31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의 '금융안정지도'를 보면 6개월 전7분위를 기록했던 국내외 경제 상황이 8분위로 조사돼 반년 전보다 하방 리스크가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안정지도는... 우리은행 "해외서 파격 혜택"..'우리ONE체크카드 국제ATM' 우리은행은 새로운 체크카드 '우리ONE 체크카드 국제ATM'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ONE 체크카드 국제ATM'은 미국, 중국,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6개국과 제휴된 해외ATM 약 76만대에서 우리은행 예금을 인출할 수 있으며,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해외에서 예금인출시 자동으로 환율을 상시 30% 우대해 고객이 컨트롤 할 수 없는 환율리스크를 ... 커버드본드 은행권 숨통?.."신용도 제고엔 효과 있을 것" 커버드본드가 도입되면 가계부채 경감 뿐 아니라 은행 신용도 제고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은행들이 안정적인 자금 조달원을 확보하고 차입금 만기를 단기에서 장기로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버드본드 시장이 활성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내년 상반기 도입..가계부채 경감 효과 기대 30일 금융당국과 은행권... 공격경영 경쟁 벌인 우리銀·기업銀..승자는? 최근 점포수를 늘려 공격적인 경영을 펼친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의 희비가 엇갈렸다. 기업은행은 공격경영 효과를 보며 총여신이 늘어난 반면, 우리은행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영분석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8개 시중은행의 점포 및 생산성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체 점포수는 지난 2008년 말 5347개에서 올 6월말 현재 5317개로 줄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