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개월만의 불황형 흑자 탈출..환율 하락 덕?(종합) 10월 우니라나라 무역수지 흑자 구조가 4개월 만에 '불황형 흑자'에서 탈출했다. 수출입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9개월 연속 흑자 행진했다. 정부의 무역보험 확대와 수출 마케팅 등이 수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자 수출기업들이 원화 절상을 우려해 수출 물량을 확대한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수출 4개월만에 ... 10월 수출 4개월 만에 '불황형 흑자' 탈출(상보) 10월 수출이 4개월만에 불황형 흑자에서 벗어났다. 지식경제부는 '2012년 10월 수출입동향'을 통해 수출이 지난해 같은 때보다 1.2% 증가한 472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 수출 증감률은 1월 -7.3%를 기록한 후 2월 20.5% 급증했다. 3월 다시 -1.5%로 떨어진 후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6월 0.9%로 올라섰다. 그러나 7월 -8.7%를 기록하며 다... 김동연 "4% 경제성장률 전망치..정부 의지로 봐달라" 김동연 기획재정부 차관은 31일 "정부는 경제성장률을 전망하는 곳이 아니다"며 "정부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봐달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예산안을 편성한 9월 상황을 감안해서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제시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9월 이후 경제 상황이 바뀌었고 하방 위험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 "세출·세입 환율 왜 다르냐?"..정부, 예결특위서 '혼쭐' 정부가 2013년 세입 예산과 세출 예산을 짤 때 환율을 각각 1080원·1130원으로 다르게 편성했다가 질타를 받았다. 김춘진 민주통합당은 31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지적하고 "정부는 세입과 세출이 동일한 예산을 내야 한다"며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질책했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차관은 "세입으로 1080원으로 편성한 것은 기준 환율을 적용... 박재완, 산은·기은 지분 매각 의지 '확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024110)·인천공항공사 지분 매각을 통해 세수를 늘리겠다"며 "나아가 관치금융 논란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공기업 지분 매각은 지난 2008년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으로 편성한 것"이라며 "내년에 글로벌 위기 상황이 나아지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