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함바 비리'혐의 배건기 前청와대 감찰팀장 무죄확정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업자로부터 건설현장 식당인 이른바 ‘함바집’ 수주 등과 관련한 비리 무마 청탁과 함께 뇌물 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배건기 전 청와대 감찰팀장(54)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대로 무죄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배 전 팀장은 2009년 11월 ‘함바집’ 업자 유상봉씨로부터 S오일 온산 공장 증설공사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수주와 관련... "다른 곳에서 데려와 횡성에서 키운 한우는 '횡성한우'" 다른 지역에서 출생·사육되던 한우를 횡성군으로 옮겨와 2개월이 채 안되게 사육하다가 도축한 뒤 원신지를 '횡성한우'로 표시했더라도 일괄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횡성한우' 원산지를 속여 판 혐의(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동횡성농협조합장 김모씨(54)와 조합 관계자 11명에 대한 상고심... 인터넷 게시판에 '뉴라이트 교수 명단' 올린 누리꾼 무죄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인터넷 포털 토론게시판에 허위로 ‘뉴라이트 회원 교수 명단’을 올려 관련 교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김모씨(39)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가 적시한 명단에 포함된 피해 교수는 ... "개인 사무실, 당 지역위사무소로 이용했으면 정당법 위반" 개인 비용으로 다른 목적을 위해 연 개인 사무실이라도 실질적으로 정당의 시·도당 하부조직의 운영을 위한 당원협의회 등의 사무소로 운영했다면 정당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시·도당 하부조직 운영 사무소를 설치·운영한 혐의(정당법 위반)로 기소된 민주통합당 정읍지역위원장 장모씨(53)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 '수술용 실' 변형해 피부주름제거 시술한 의사 벌금형 확정 일반 수술용 실을 변형제작해 피부주름제거시술을 해 온 의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일반 수술용 봉합사(실)에 임의로 돌기를 낸 뒤 성형 주름제거수술용으로 사용한 혐의(의료기기법 위반)로 기소된 의사 우모씨(48)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일반 수술용 실을 이용해 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