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장관, 세입·세출예산안 기준환율 오류 공식 사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예산안 의정활동에 혼선을 초래하는 자료를 제출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기획재정부 실수로 잘못된 기준환율로 작성된 세입예산안 자료가 국회에 제출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박재완 장관은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 회의 시작 직후 야당의원들이 세입예산안 기준환율에 대해 거세게 질타하자 실수를 인정하며 이... FSB "씨티 등 대형銀 자기자본비율 2% 더 올려" 금융안정위원회(FSB)는 1일(현지시간) 씨티그룹, 도이치뱅크, HSBC, JP모간에 대해 자기자본비율을 2.5%더 높여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다. 이들 4개의 은행은 자기자본비율을 7%(바젤 III 기준)를 9.5%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추가로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 FSB는 또 바클레이즈와 BNP파리바에 대해서는 2%의 추가 규제를 적용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 등 8개 글... 박재완 "대기업 최저한세 올려봐야 실효성 없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치권의 대기업 최저한세율 추가인상요구에 대해 반대입장을 피력했다. 현재보다 최저한세율을 인상해도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다.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을 통해 과세표준 1000억원 초과 대기업 최저한세율을 현행14%에서 15%로 1%포인트 인상하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정치권은 증세방안의 일환으로 최저한세율을 더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 ... 박재완 "증세는 새 정부가 하는 것이 바람직"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치권의 증세논의와 관련해 올해 세법개정 때보다는 내년에 새정부가 출범한 이후에 증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 장관은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별위원회에 출석, 증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새 정부가 들어서면 그 때 경제상황이 좋아지면 새 정부의 조세철학에 맞게 국민적인 공감대를 갖고 (증세) 정책을 펴는 것이 ... 선진국 양적완화, 신흥국 경제에 장기적으론 '악영향'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이 신흥국에는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적으로는 주가 상승, 금리 인하 등 신흥국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고 수출과 성장률 하락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김명현 한국은행 신흥경제팀 과장은 1일 '선진국 금융완화정책이 신흥국에 미치는 경로 및 영향 분석' 보고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