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결국 고개 떨군 한수원 사장.."사과조차 드리기 어려운 상황"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5일 품질검증서 위조 부품 공급사건과 관련해 "더 이상 사과조차 드리기 어려운 민망한 상황이 됐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사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내부적으로 쇄신작업을 서두르는 와중에 이 일로 다시 국민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뭐라고 말씀 드릴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 홍석우 장관 "위조부품, 원전 안전에는 이상없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5일 품질검증서가 위조된 원자력발전소 부품이 사용된 것과 관련해 "이번 사태가 원전의 안전성과는 직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긴급브리핑을 갖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완조치를 하겠다"면서 "이번 사태에도 해외 원전수출에 관한 사업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품질검증이 위조된 부품은) 국제기준 상 방사능유... 원전 부품공급업체 10년간 품질검증 위조부품 공급(2보)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가 무려 10년간 품질보증서를 위조해 공급해 온 사실이 확인됐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5일 오전 긴급브리핑을 통해 "8개 원전부품 납품업체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제출한 품질검증서 60건이 위조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위조가액은 8억2000만원 규모라고 밝혔다. ... 영광 5·6호기 부품교체 위해 무기한 가동정지(1보) 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미검증품 부품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 영광원자력발전소 5호기와 6호기에 대해 부품교체작업을 위해 교체가 완료될 때까지 가동정지한다고 5일 밝혔다. 웅진코웨이, 2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웅진코웨이(021240)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2년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지식경제부가 공인된 평가모델을 활용해 품질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고객만족, 경영능력 등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웅진코웨이는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