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화염병 투척' 중국인 인도 구속영장 발부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복역 중인 중국인 리우치앙(劉强·38)에 대한 인도 구속영장이 5일 발부됐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20부(재판장 황한식 수석부장판사)는 "범죄에 대한 기본적 소명이 있고, 우리나라에 리우치앙의 주거가 일정하지 않다"며 "우리나라에서 저지른 별개 범행에 대한 형 집행기간이 11월 6일자로 만료되므로, 범죄인 인도 심사에 관한 결정시... "단순노무직 재중동포 '국내 체류자격' 제외..평등권 침해 아냐"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는 재중동포에게 국내 체류자격을 부여하지 않는 '재외동포법' 조항은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이인형)는 강모씨 외 163명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체류자격신청불허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먼저 "단순 노무에 종사하는 외국국적 동포들에게 재... '룸살롱 황제의 뇌물' 받은 공무원 실형 선고 '룸살롱 황제' 이경백씨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주상용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사촌 주모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대웅)는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주씨에게 징역 3년에 벌금 200만원, 추징금 60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는 불법 유흥업소를 단속해야 하는 공무원인데도, 유흥업소 ... '주가조작' 박성훈 글로웍스 대표 항소심서 징역 6년 해외 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허위정보를 유포해 주가를 조작하고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성훈 글로웍스 대표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이규진)는 2일 특경가법상 횡령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대표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박 대표의 시세조종 및 부정거래 혐의에 대해 1심과 같이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다만 박 대표... '탈북자 위장' 화교 징역1년 실형 선고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에 들어와 정부지원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중국 국적의 화교 정모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곽윤경 판사는 2일 북한이탈주민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모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추징금 3470여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북한에 체류하던 중 마약을 취급해 온 사실이 적발돼 국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