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역대 네번째 '여성 대법관' 김소영 대법관 취임 김소영 대법관(47·사법연수원 19기)이 5일 취임함으로써 우리나라 사법부에 역대 4번째 여성 대법관이 탄생했다. 이로써 올해 초 취임한 박보영 대법관(51·16기)과 더불어 2명의 여성 대법관이 대법원 구성원으로 자리했다. 이날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대법관은 "저를 오늘 이 자리에 서게 한 것은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와 우리 사회의 약자나 소수자들... 법원 "한총련 홈페이지 폐쇄 처분 적법" 웹호스팅 업체에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홈페이지를 폐쇄하라고 명령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조용호)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서버공간을 제공하는 진보네트워크센터가 "사이트 폐쇄 명령 처분을 취소하라"며 방통위를 상대로 낸 취급거부명령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심대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5일... 법원, '화염병 투척' 중국인 인도 구속영장 발부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복역 중인 중국인 리우치앙(劉强·38)에 대한 인도 구속영장이 5일 발부됐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20부(재판장 황한식 수석부장판사)는 "범죄에 대한 기본적 소명이 있고, 우리나라에 리우치앙의 주거가 일정하지 않다"며 "우리나라에서 저지른 별개 범행에 대한 형 집행기간이 11월 6일자로 만료되므로, 범죄인 인도 심사에 관한 결정시... "단순노무직 재중동포 '국내 체류자격' 제외..평등권 침해 아냐"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는 재중동포에게 국내 체류자격을 부여하지 않는 '재외동포법' 조항은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이인형)는 강모씨 외 163명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체류자격신청불허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먼저 "단순 노무에 종사하는 외국국적 동포들에게 재... '룸살롱 황제의 뇌물' 받은 공무원 실형 선고 '룸살롱 황제' 이경백씨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주상용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사촌 주모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대웅)는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주씨에게 징역 3년에 벌금 200만원, 추징금 60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는 불법 유흥업소를 단속해야 하는 공무원인데도, 유흥업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