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 꼭 실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7일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를 꼭 실현하겠다"면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나라의 의무다. 질병은 예방해야 하고, 병든 사람은 치료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시립서남병원을 찾아 보건의료 정책을 발표하면서 "의료비는 가계 파탄의 3대 원인 중 하나다. 돈이 없어 생명을 포기하고, 의료비 때문에 가계가 파탄나는 일이 이 나... 文측 "새누리 네거티브 공세, 두려움의 발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선대위는 7일 문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회동에 대한 새누리당의 무차별 공세에 "한마디로 두려움의 발로"라고 규정했다.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치세력이 공동의 정치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치연합·선거연합을 모색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대변인은 "세계 정치사에... 단일화 합의 효과? 文·安 지지율 상승, 朴 하락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회동 발표 후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은 소폭 떨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5~6일 실시한 대선주자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자구도의 경우 박 후보의 지지율은 42.1%로 전날에 비해 1.0%포인트(p) 떨어졌다. 반면, 안 후보는 27.4%로 전일(26.7%)대비 0.7%p 상승했으며, ... 박근혜 "文·安 단일화, 국민 삶과 상관없는 이벤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7일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합의와 관련, "국민들의 삶과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로 민생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국책자문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국가 간의 약속도 뒤엎겠다고 공언하는 세력,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킬 의지조차 의심스러운 세력들에게 우리 국... 與, "단일화, 대선을 정치노름으로 전락" 맹공 새누리당은 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전날 회동을 갖고 단일화에 합의한 것에 대해 "대선을 정치노름으로 전락시켰다"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3위 예비 후보들이 하나로 합치는 것이 궁지에 몰린 야권의 궁여지책"이라며 "두 후보가 단일화 합의를 통해 투표에 유리하고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