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종학 의원 "MB정부 예산안 전면 재검토해야" 홍종학 민주통합당 의원은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획재정부 예산안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경제민주화를 사실상 반대한다는 입장의 기획재정부 내부문건과 관련해 "이대로 가다가는 차기정부에서 경제민주화노력을 한다고 하더라도 전혀 예산의 뒷받침을 받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이어 "경제민주화... 정청래 의원 "선거 개입한 박재완 장관, 선관위에 고발하겠다" 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이 최근 언론에 공개된 기획재정부의 내부 업무 참고자료인 '경제민주화 관련 쟁점' 보고서가 선거 개입이라고 판단,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선거중립의무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재정부의 경제민주화 관련 내부 보고서는 선거 개입"이라며 "총선 때와 똑... 野, 정부 경제민주화 반대보고서에 세법심의 보이콧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반대입장을 담은 정부 내부문서와 관련, 야당 의원들이 세법심의를 거부하고 나섰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6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조세법안심사소위원회(조세소위)가 야당의원들의 불참 등으로 출석인원을 채우지 못해 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획재정위 관계자는 "야당 의원들이 기획재정부의 경제민주화 관련보고서에 대해 ... 국민연금·건강보험 재정 50년 계획 세운다 정부가 내년 하반기에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10개 재정분야의 50년 장기재정전망 계획을 내 놓는다. 기획재정부는 6일 주형환 차관보 주재로 '제5차 장기재정전망협의회'를 열고 지난 7월부터 시작된 2011~2060년 장기재정전망 작업의 중간 추진 상황을 점검, 분야별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장기재정전망 작업은 오는 2060년까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 '與野' 예산안 정치색 입히기 경쟁..정부 "난감하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 때문에 '노심초사'다. 여야 정치권이 각자 대선후보들의 공약을 어떻게든 내년 예산안에 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면서 정부안 대폭 삭감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박근혜 예산', '문재인 예산' 등 상대 후보 진영과의 차별화에 집중하면서 예산심의가 계획된 일정을 넘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6일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새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