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9월 산업생산, 경기침체 여파로 연속 감소 독일의 9월 산업생산이 경기침체 여파로 두 달째 감소했다. 독일 경제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 9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산업생산은 전월에 비해 0.4% 감소했다. 울리케 카스텐스 잘 오펜하임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부채위기가 독일 수출시장 위축과 투자 감소로 이어지는 등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 유로존 9월 소매판매 전년比 0.8% 감소 유로존 소매판매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유럽연합 통계 당국인 유로스태트는 7일(현지시간) 유로존의 9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비해서는 0.2%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소매판매 감소의 원인은 유가상승으로 인한 연료소비 감소이다. (유럽개장)오바마 재선에 '상승화답'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호재로 인식하며 상승출발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41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10.78포인트(0.18%) 상승한 5895.68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39.50포인트(0.54%) 뛴 7417.26에, 프랑스 CAC40지수는 28.28포인트(0.81%) 오른 3506.94를 기록중이다. 프랑스 전력기업인 알스톰은 상반기 영업이익... 유럽 주민 60% 이상 "은행동맹 신뢰 안해" 유럽 주민 60% 이상이 유럽연합(EU)의 은행동맹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갤럽은 7일(현지시간) 국가 채무 위기에 대한 은행동맹의 역할을 신뢰하지 않는 유럽 주민의 비율이 61%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EU 27개국에서 10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과 그리스, 아일랜드의 경우 은행동맹을 신뢰한다는 주민들... 獨 9월 공장주문량 전월比 3.3%↓ 독일의 지난 9월 공장 주문량이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6일(현지시간) 독일 연방재무부에 따르면 독일의 9월 공장 주문량은 전월 대비 3.3%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3.6% 감소를 기록한 이후 최대 낙폭이며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5% 감소에 비해서도 대폭 악화된 수준이다. 이 같은 부진은 유로지역의 취약한 경제환경 뿐 아니라 세계경제 둔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