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安 단일화에 초조해졌나? 朴, 보수본색 강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정책이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보수 본색을 강화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을 거치면서 줄곧 강조했던 '경제성장과 안보'를 주요 대선 공약으로 내세우는 기조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7월 대선 출정식때만해도 '대세론'에 힘입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경제민주화를 강하게 주장하고, 유연한 대북정책과 ... 與 '경제민주화' 갈등 확산?..이혜훈 "김종인 안, 무리한 것 아냐"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새누리당 내에서 '경제민주화'를 둘러싼 갈등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제민주화를 두고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공약을 총괄하는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 사이의 갈등에 이어, 이혜훈 최고위원도 김 위원장의 주장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9일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제시한 '경제민... 安측, 朴에게 공개질의.."김재철 유임, 옳은 것인가" "김재철 MBC 사장 유임이 옳은 결정인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김재철 사장 해임안 부결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측에게 공개질의를 던졌다. 안 캠프의 송호창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9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후보 측의 해명과 공동해임 촉구 동참 의사를 물었다. 송 본부장은 우선 "지난달 박 후보는 공영방송 사장 선출에 국민... 부산 찾은 朴, "선박금융공사 설립, 본사 부산에 둘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9일 "부산을 동북아 선박금융의 중심지로 지원하겠다"며 선박금융공사 설립하고 본사를 부산에 두겠다고 공약했다. 또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의 관련 부서 이전 지원과 함께, 무역보험공사의 보험인수금을 확대해 선수금 환급보증(RG보험) 규모를 늘리는 등 경영정상화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조선기자... 서병수 "文·安 단일화, 동상이몽이자 표리부동"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9일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합의와 관련, "두 후보의 단일화는 동상이몽이자 표리부동이다"라고 밝혔다. 서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기회로 두 후보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합친다고 해서 금메달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사무총장은 이어 "두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