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예산·세제지원 늘린다 정부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예산·세제 등의 재정 지원을 늘린다. 기획재정부는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3차 시·도 경제협의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추진실적을 점검하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9월 발표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56개 과제 중 16개가 예정대로 추진이 완료됐으며 40개 과제가 ... "세금·예산, 모두 속였다"..경실련 토론회서 정부 '꼼수' 비판 쏟아져 정부가 세법개정과 예산안 편성에서 국민들을 속이는 꼼수를 부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세법개정안 마련 과정에서는 세수효과 등에서 정부에 유리한 통계만을 적용해 실질 세수나 세금부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예산안 역시 불가능한 세입을 기반으로 편성하면서 향후 국민들의 부담만 가중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 광공업생산 1위 지역은?..담배 생산 많은 '대전' 올 3분기 전년동분기대비 광공업생산이 가장 높게 증가한 지역은 담배 생산이 활발한 '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13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 화학제품 등은 증가한 반면 자동차, 기타 기계장비 제품 등이 감소해 전년동분기대비 0.4%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담배 생산을 많이 하는 대전이 전년동분기대비 17.5%를 ... KDI "소비는 소폭 개선..투자 부진은 지속"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수출 부진이 완화되고 소비는 다소 개선됐으나, 투자 부진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KDI는 8일 발간한 'KDI 경제동향' 11월호에서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업계의 파업이 끝나 자동차를 중심으로 부진이 완화되는 가운데, 서비스생산은 비교적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민간소비는 내구재를 중심으로 전월에 비해 소폭 개... 홍종학 의원 "MB정부 예산안 전면 재검토해야" 홍종학 민주통합당 의원은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획재정부 예산안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경제민주화를 사실상 반대한다는 입장의 기획재정부 내부문건과 관련해 "이대로 가다가는 차기정부에서 경제민주화노력을 한다고 하더라도 전혀 예산의 뒷받침을 받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이어 "경제민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