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 경기침체로 10월 車 수출 줄어..내수는 회복 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동반부진을 보였다.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유럽연합(EU) 시장이 침체로 인해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반면 내수시장은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부시책이 맞물리면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14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0월 자동차산업동향에 따르면 10월 자동차 생산은 39만6677대로 지난해 10월보다 4.3% 줄었고, 자동차 수출도 25만8361... 자동차·반도체·석유제품이 10년간 수출주도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수출의 80%를 12개 품목이 이끌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제조업에서는 부품산업을 포함한 자동차와 일반기계, 철강제품, 선박, 섬유가 주축을 이뤘고, IT산업에서는 반도체와 LCD, 가전, 컴퓨터, 무선통신기기가 에너지산업에서는 삭유화학제품과 석유제품이 수출을 견인했다. 14일 지식경제부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주요 수출품목의 수출비중을 ... HSBC銀 "인도, 2020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할 무역 국가" 인도가 2013~2020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입·수출 대상국으로 조사됐다. 아시아 신흥국의 무역 성장에 힙입어 글로벌 무역 성장률이 재반등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HSBC은행은 12일 'HSBC 무역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남남(南南·신흥국 간) 무역로가 확고하게 자리잡으면서 글로벌 무역에서 아시아 지역 신흥국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 웰크론, 콜롬비아와 18만달러 방산품 계약 체결 산업용 섬유전문기업 웰크론(065950)은 최근 콜롬비아로부터 18만달러 규모의 방산물품 수주 계약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첫번째 해외 진출 실적을 기록으로 방탄판은 향후 콜롬비아 공군의 개인 방호용으로 사용된다. 계약에 따라 납품하는 웰크론 방탄판은 '미국 법무부 국가사법기구'(NIJ)의 기준 레벨IV를 충족하는 제품이다. NIJ 기준 레벨IV는 15미터(m) 거리... 中 수출 11.6% 증가..경기회복 기대감 고조 중국의 10월 수출 증가폭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10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175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인 9월(9.9%)의 수출 증가폭을 웃도는 것은 물론 시장 예상치도 크게 상회한 수치다. 시장에서는 10% 증가폭을 예상해왔다. 같은 기간 수입은 2.4% 늘어나며 1436억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