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서 한국투자 붐 시동..지경부, 투자설명회 개최 지식경제부는 9개 지방자치단체, 경제자유구역청(FEZ)과 함께 미국 주요지역에서 한국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올해 3분기까지 미국으로부터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전년동기대비 83.5%증가한 17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외국인직접투자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미국의 지역별 산업여건에 맞춘 투자유치활... 朴, 충청도 전통시장서 "대형마트 규제할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이틀째 충청권 민심을 잡기 위해 14일 충북을 방문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 충북지역 최대규모 전통시장인 청주시 석교동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은 박 후보는 상인들의 애환을 들었다. 시장 입구로 몰려든 새누리당 당원과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외쳤고, 박 후보에게 악수를 청하거나 기념촬영하려는 지지자들로 시장내부가 북새통을 이뤘다. 박 후... (기자의눈)떳떳하지 못한 모습이 닮은 '박근혜·신동빈' 일반적으로 감출 것이 많고 떳떳하지 못한 사람들은 방어적이다. 최근 18대 대선후보인 박근혜 새누리당 대표와, 소위 '재벌'로 불리는 대형유통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선을 35일 앞둔 지금, 유권자들이 대선후보를 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인 TV토론이 올해는 한 차례도 열리지 않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토론회를 거부하고 있다. 야... EU 경기침체로 10월 車 수출 줄어..내수는 회복 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동반부진을 보였다.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유럽연합(EU) 시장이 침체로 인해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반면 내수시장은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부시책이 맞물리면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14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0월 자동차산업동향에 따르면 10월 자동차 생산은 39만6677대로 지난해 10월보다 4.3% 줄었고, 자동차 수출도 25만8361... 자동차·반도체·석유제품이 10년간 수출주도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수출의 80%를 12개 품목이 이끌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제조업에서는 부품산업을 포함한 자동차와 일반기계, 철강제품, 선박, 섬유가 주축을 이뤘고, IT산업에서는 반도체와 LCD, 가전, 컴퓨터, 무선통신기기가 에너지산업에서는 삭유화학제품과 석유제품이 수출을 견인했다. 14일 지식경제부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주요 수출품목의 수출비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