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리 수사 전문' 검사가 '비리 의혹'에 휘말려 추락 ‘검찰 간부 비리 의혹’사건과 관련해 검·경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김황식 국무총리까지 중재에 나서는 등 파장이 커지면서 핵심 피의자인 김광준 부장검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 부장은 특수수사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다. 특히 '특별검사팀'과 인연이 많다. 그는 1999년 부산지검 검사 재직 당시 역사상 첫 특검인 이른바 '옷 로비 의혹사건' 특별검사팀에 파견돼 ... '비리 의혹' 검찰 간부 특임검사팀에 출석 '검찰간부 비리의혹'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김 모 부장검사가 특임검사팀에 출석했다. 김 부장검사는 13일 오후 2시50분쯤 변호를 맡은 이용복 변호사를 대동하고 특임검사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서부지검 청사에 도착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물고 서둘러 조사실로 들어갔다. 특임팀은 이날 김 부장검사를 상대로 유진그룹측으로부터 6억... 김 총리 "검·경 협력해 처리하라"..'검찰간부 수사'새국면 '검찰간부 금품수수 의혹'사건을 두고 검·경 간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중재에 나서면서 사건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김황식 총리는 13일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검·경 양측이 상호 협력해 법과 원칙에 따라 사건을 신속·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경찰청에 오늘이나 내일 중 검·경 수... 특임검사, 유진그룹 회장형제 고강도 조사..검찰간부 오늘 소환 현직 검찰간부의 금품수수의혹을 수사 중인 특임검사팀(특임검사 김수창)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임팀은 지난 12일 김 모 부장검사에게 6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유순태 EM 미디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동시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특임팀은 두 사람을 상대로 김 부장검사에게 돈을 건넨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추궁... 특임검사팀, '비리 의혹' 검찰간부 내일 소환조사 현직 검찰 간부의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의혹 당사자인 김 모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특임팀은 13일 오후 3시쯤 김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김 부장검사는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의 측근 강 모씨로부터 2억4000만원, 유진그룹 관계자 유모씨로부터 6억원을 차명계좌 등을 통해 각각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