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알뜰주유소, 가격안정에 기여" 자평 알뜰주유소가 '알뜰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는 알뜰주유소가 기름값 안정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자평했다. 지식경제부는 1일 '석유제품시장 유통구조개선 및 경쟁촉진대책 성과평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하며 "알뜰주유소는 소비자 편익증대와 가격 안정에 상당수준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2월29일 경기도 용인에 1호점이 문을 연 알뜰주유소는 올해 10... 가짜석유 길거리 판매업자 '무더기' 적발..국내 최대 규모 대구·경북지역의 길거리 가짜석유 판매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 지역은 전국 길거리 가짜석유의 50%가 집중된 곳이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대구광역시청과 200여명의 합동 단속반을 조직해 지역 내 영업 중인 가짜 석유 판매소에 대한 단속을 였다고 1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은 오래 전부터 길거리 불법 영업이 활성화된 곳으로, 전국 길거... 석유공사, 알뜰주유소용 휘발유 10만배럴 수입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유가 안정을 위해 알뜰주유소용 휘발유 10만 배럴을 국제입찰을 통해 수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낙찰자는 중국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차이나로, 국내 품질규격에 부합하는 휘발유를 제조해 공급한다. 일본산과 싱가포르산 원재료를 바탕으로 대만 블렌딩 시설에서 국내 규격에 적합한 휘발유를 제조하고 있다. 페트로차이나는 전세계에 생산 거점을 보유하... (2012 국감)석유관리원, 직원에 18% 싸게 기름 판매 한국석유관리원이 품질 검사를 위해 사들인 석유의 일부를 직원들에게 시중가보다 18% 싸게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정수성(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 평균 10만ℓ 정도의 휘발유와 경유를 주유소로부터 구입해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 사업법 제25조'에 의거... (2012 국감)주유기 조작 소비자 피해 연간 40억 일부 주유소에서 주유기의 전자기판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정량을 판매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연간 40억원의 손해를 봤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우윤근(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255개소 주유소를 대상으로 정량 부족 판매를 단속한 결과 22개(1.0%) 업소가 적발됐다. 이들 업체들은 주유기별로 20리터(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