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풍에 쌀 생산량 줄었지만 재고 '여유' 벼 재배면적 감소와 태풍피해 등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줄었지만, 정부는 쌀 재고량에 여유가 있어 쌀과 조곡값 안정세가 유지되고, 내년 쌀 수급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19일 통계청과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2012년산 쌀 생산량은 400만6000톤으로, 전년에 비해 21만8000톤(5.2%) 감소했다. 벼 재배면적 감소와 태풍으로 인한 백수 피해 영향 탓이다. 단위당 생... (뉴스초점)대선후보 3인 부동산 정책 "실현가능성 부족" 앵커 : 18대 대선후보들이 부동산 정책 공약을 속속 발표하고 있지만 실현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과 주택문제 본질 자체부터 잘못 파악됐다는 지적을 받는가 하면, 부동산 거품 제거와 소비자 중심의 공약을 제시하는 데 미흡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원나래 기자와 함께 대선후보들의 부동산 공약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원기자, 박근혜, 문재인,... (주간부동산)11월 마지막주, 전국 청약 18곳 등 예정 정부의 9.10대책 시행 이후 급매물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고 있지만 시장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인 가운데 다음주 동탄2신도시 2차 공급 등 다양한 신규공급이 계획돼 있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18곳, 당첨자 발표 18곳, 당첨자 계약 17곳, 견본주택 개관 5곳 등이 예정 돼 있다. ◇청약 오는 19일 KCC건설(021320)이 서울 마... '소득 늘었지만 지갑 닫았다'..가계소비성향 '역대 최저' 지난해에 비해 고용 증가로 월평균 가계 소득은 늘었지만, 가계가 벌어들이는 것만큼 지출을 늘리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3년 1분기 통계 작성 이래 저축능력을 보여주는 흑자율은 사상 최고치를, 소득 중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불황으로 가계가 지갑을 닫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중산층을 중심으로 소비지출이악화돼 가고 있는 실정... 한국소비자원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지나쳐" 금융회사에서 대출받은 후 만기 전 중도상환할 경우 소비자가 부담하는 중도상환수수료가 과다하다는 불만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중도상환수수료 관련 상담은 286건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수수료 과다'가 30.4%(87건)로 가장 많았고 '중도상환수수료 설명부족'이 22.7%(65건), '수수료 부당청구'가 16.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