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락, 자본력으로 경쟁사인 中企 영업망 약탈하다 '제재' 녹즙시장에 신규 진출한 대기업이 거액의 자본력으로 중소기업의 영업망을 빼앗다가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비락'의 부당 고객유인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비락은 녹즙생산전문 중소기업체인 참선진종합식품과 계약기간을 맺은 대리점에게 자신의 소속 대리점으로 전환하는 대가로 총 3억49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베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3종 출시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머그컵에 담긴 홀케이크 3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홀케이크는 수제 캐러멜 초코, 에스프레소 티라미수, 고구마 수플레 등으로 가격은 각각 2만2000원이다. 또한 홀케이크가 담긴 머그컵은 한정판으로 제작돼 안쪽에 고유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케이크를 먹은 후 라면 용기나 샐러드 볼 등으로 활용할 수 ... 스타벅스 "상표권 침해했다"..남양유업 제소 스타벅스가 남양유업(003920)이 출시한 컵 커피 제품인 '프렌치카페 더블샷'이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컴퍼니는 남양유업의 해당 제품에 관해 상표권 침해금지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스타벅스 측은 "지난 2002년 이미 '스타벅스 더블샷(STARBUCKS DOUBLESHOT)'이란 상표를 출원해 2006년... 온라인몰 원산지·제조일 표시 의무화.."기존 상품이 문제"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원산지·제조일·A/S책임자 등 필수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품 정보제공 고시'를 18일부터 시행한 가운데 온라인몰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지난 8월 공정위가 주요 온라인몰 업체에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3개월 간의 유예기간을 주고 이달부터 시행했지만 기존에 인터넷에 올려놓은 상품의 수가 너무 많다는 점이 문제다. 1... 인터넷 쇼핑몰도 원산지·제조일 정보 제공 의무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원산지·제조일·A/S책임자 등 필수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의류·식품·전자제품 등 온라인상에서 거래가 많은 34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제조일·A/S책임자 등 필수적 정보를 사전에 제공토록 통신판매업자에게 의무를 부과한 '상품 정보제공 고시'를 제정해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34개 품목에 해당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