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동수 "경제민주화 논의, 대기업집단 문제에 치우쳐"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2일 "각계에서 경제민주화 논의가 대기업집단 문제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좀 더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경제민주화와 공정거래' 경제정책포럼에 참석해 "대기업집단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도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해결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공감대를... 박재완 "내년 예산안 법정기일 내에 반드시 처리해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의 신속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경제활력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기일 내에 확정돼 1월 초부터 즉시 집행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박재완 장관은 2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기일 내에 확정돼 1월 초부터 즉시 집행되는 것이 절실하다"며 이 같이 밝혔... 대형마트 영업규제 담은 '유통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무산 대형마트 영업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무산됐다. 새누리당은 "법사위에서는 숙려기간이 지나지 않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며 "향후 법사위와 본회의 상정 일정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처리된 유통법 개정안은 21일 법사위, 23일 본회... 박재완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주목..필요시 조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변동성이 커진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황전개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다만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상인연합회 불참..유통산업발전협의회는 어디로? 전국상인연합회의 유통산업발전협의회 불참 선언으로 파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협의회의 향후 방향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유통산업발전협의회는 유통업계와 중소상인 단체가 함께 대형마트, SSM의 출점 자제, 자율휴무 등 최근 현안사항에 대한 자율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발족했다. 이와 관련, 이번 협의회를 주도한 지식경제부는 다음달 27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