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측, 安 최후통첩에 "숙고하겠다"(종합)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의 가상대결 50%와 선호도 50%를 반영하자고 최후통첩을 보낸 것에 대해 "숙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23일 새벽 긴급 브리핑을 갖고 "제안을 바로 받은 상황이라서 검토가 안 돼 있다"며 "검토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우 단장은 "안 후보 측 박선숙 본부장의 말... 문재인측 "안철수측 제안 진지하게 숙고하겠다"(1보) 민주통합당의 우상호 공보단장은 23일 새벽 안철수 후보측의 '지지도 50%+가상대결 50%' 제안에 대해 "진지하게 숙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측 협상팀이 만날 것을 제안했다. 安측, 최종 제안 "가상대결+지지도 50%씩"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마지막 제안이라며 가상대결과 지지도를 반반씩 혼합한 안을 제안했다. 안 캠프의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은 (단일화 방식) 협상과정에서 적합도를 꺼냈다가 다시 지지도로 수정했다"며 "두 안을 섞자고 제안할 것이면 정직하게 가상대결 50%에 지지도 50%라고 말해야 맞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