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마지막 단일화안 제시..安테마주 강세 안철수 무소속 후보측이 문재인 민주당 후보측에 최후 통첩을 보내면서, 안철수 테마주들이 문재인 테마주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안랩(053800), 미래산업(025560), 오픈베이스(049480), 써니전자(004770), 링네트(042500) 등 안 테마주들은 2~4%대 오르고 있다. 반면 문 테마주인 바른손(018700), 우리들제약(004720), 우리들생명과학(118000), 위... 드러난 安의 '결단'.. '숙고'하는 文, 받을까 진통을 겪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국면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22일 두 후보의 회동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해 "단일화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던 분위기는 안 후보 측이 내린 '결단'에 문 후보 측이 '숙고'에 들어가면서 중대한 기로를 맞았다. 양측은 이날 심야에 서로가 원하는 단일화 방식이 담긴 카드... 文측, 安 최후통첩에 "숙고하겠다"(종합)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의 가상대결 50%와 선호도 50%를 반영하자고 최후통첩을 보낸 것에 대해 "숙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23일 새벽 긴급 브리핑을 갖고 "제안을 바로 받은 상황이라서 검토가 안 돼 있다"며 "검토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우 단장은 "안 후보 측 박선숙 본부장의 말... 새누리 "文·安 단일화 신경전, 도를 넘어서고 있다" 혹평 새누리당은 23일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을 둘러싼 싸움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일반 국민들은 이해도 할 수 없는 적합도니 지지도니 하면서 신경전을 벌이다 이젠 밤늦게 까지 상대진영을 비난하는 등 감정싸움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그토록 유불리를 따지지 않겠다던 문재인 후보... 文측, 安측 '지지도+가상대결' 제안에 밤샘회의 돌입(2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캠프는 23일 새벽 단일화 룰과 관련해 안철수 무소속 후보측이 22일밤 11시 '지지도 50%+가상대결 50%'를 제안하자 긴급하게 협상팀을 소집해 밤샘 회의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