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광옥 "安 사퇴, 새정치가 아니라 구태정치" 한광옥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26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사퇴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단일 후보로 결정된 것과 관련, "안철수 현상, 그 결과가 황당하게 끝났다. 진정성이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한 부위원장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새로운 정치가 아니라 구태정치의 단명이었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文측 "MB 747 공약과 쌍둥이인 朴 줄푸세, 폐기해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경제민주화 정책이 이명박 정부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며 "박 후보가 줄푸세를 공식적으로 폐기한다는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캠프의 허영일 부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줄푸세가 잘못된 정책이었고, 공식적으로 폐기한다는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박 후보는 이명박 정부를 계승하는 '신자유주의' 후보,...  安 사퇴..朴·文 테마주 동반 급등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사퇴하면서 반사이익이 받는 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테마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테마주인 아가방컴퍼니(013990), 보령메디앙스(014100), EG(037370), 신우(025620), 동양물산(002900)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컴퓨터(032850), 서한(011370), 넥스트칩(092600), iMBC(052220), 대유에이텍(002880)... 안형환 "단일화, 1+1=2 아닌 1.5 될 것"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26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사퇴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단일 후보로 결정된 것과 관련, "1+1이 2가 되는 것이 아니라, 1.5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 대변인은 이날 BBS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10년 전의 야권단일화과정 같았으면 상당한 컨벤션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 문재인, 후보 등록 첫 일정 충청·광주로 25일 제18대 대선에 후보로 등록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26일 격전지인 충청도와 텃밭인 광주를 찾는 것으로 본선 일정을 시작한다. 안철수 전 후보의 사퇴로 단일화 효과의 극대화를 노리는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모태안 산부인과를 방문해 '복동이를 만나다'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오전 11시50분엔 인근의 육거리 시장에 들러 민생현장을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