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다이렉트 자회사 설립시 종합보험사도 '온라인영업' 허용 앞으로 종합보험사들도 자회사 형태의 다이렉트전업사를 설립하면 온라인 시장 진출이 허용된다. 26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기존 종합보험사가 특화된 형태의 보험사를 자회사로 설립하면 보험업 허가를 내주기로 결정했다. 다만 모회사와 자회사의 판매채널이나 보험종목이 중복되면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동일 자본에 대한 복수허가(1사 2라이선스) ... 법무부 "론스타 ISD제기, 한미FTA와는 무관" 법무부는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해 우리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소송(ISD)을 제기한 것에 대해 "한미 FTA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26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사건은 론스타가 벨기에 법인 등을 통해 한-벨기에 투자보장협정에 근거하여 국제중재를 제기한 것"이라면서 "한미 FTA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정부는 "과거 중재 사례, 전문가 ... 금융위, 5년만에 보험업법 '확' 뜯어고친다 내년 금융당국이 5년 만에 보험업법을 대대적으로 손질한다. 실손보험의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지급 심사를 강화하고, 휴대폰 분실보험의 손해율 급등을 막기 위한 휴대폰 단종보험 상품 출시 방안도 검토한다. 특히 보험사들의 그룹 계열사 부당 지원 방지 법안도 마련한다. 23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그 동안 국내 보험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법무부, 개인회생·파산 사전상담제 도입 검토 법원을 통한 개인의 회생 및 파산 신청이 늘면서 '사전상담제' 도입 여부가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사전상담제란 법적 채무조정 전 채무상태 점검 등을 통해 적절한 신용회복제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을 받는 제도를 의미한다. 통합도산법(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개정 논의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해 온 사전상담제가 이번에는 도입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 증권사, 내년 2분기에 직불카드 직접발급 가능해진다 빠르면 내년 2분기부터 증권사의 직불카드 직접발급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아울러 내달 아시아 최초로 구리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상장된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증권회사 업무역량 강화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김용범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그동안 금융소비자 보호, 자본시장의 건전성•투명성 제고 등을 위한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