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OECD "동남아 경제, 내년부터 성장국면 돌입" 동남아시아 경제가 인도네시아 등 주요국의 약진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8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 경제가 투자와 내수 증진으로 내년부터는 성장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률은 오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6.4% 증가할 것이라고 OECD는 추산하고 있다. 이는 지난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이전과 비슷한 ... 인도네시아 3분기 GDP 전년比 6.17%↑ 인도네시아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7%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은 5일(현지시간) 3분기 GDP 성장률이 내수 소비와 투자 증가로 인해 6.17% 상승했다고 밝혔다. 2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6.37% 상승했으며 이번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다.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낮출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외신들... CJ GLS, 필리핀·베트남서 물류사업협력 MOU 체결 CJ GLS는 필리핀 마닐라 남항 터미널 운영사인 AT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 GLS는 ATI가 운영하는 마닐라 남항 및 바탕가스 항구의 컨테이너 터미널·벌크 하역·국내선 터미널 등의 인프라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고객사의 수출입 화물을 한층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최근에는 베트남에서 푸억 동 산업 공단을... KOTRA,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무역관 개설 KOTRA는 인도네시아 제2도시인 수라바야에 115번째 해외무역관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라바야는 3700만 동부 자바의 주도로 서부 자바의 중심도시인 수도 자카르타와 함께 인도네시아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다. 수라바야 무역관은 자카르타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개설되는 2번째 무역관이다.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 세계 4위인 2억4000만 명의 인구 그... 中 진출 물류기업 ‘지난해 실속없는 장사’..매출↑ 영업익↓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물류기업들이 지난해 실속 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하며 기업의 실익에 도움이 되지 못한 것이다. 결국 외형만 커졌을 뿐 실익 없는 성과라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중국에 진출한 국내 물류기업 116개사를 대상으로 한 ‘중국진출 국내물류기업의 경영성과 및 애로’ 조사결과를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