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기업 설비투자 '꽁꽁'..올해보다 2조 감축 내년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올해보다 약 2조원 줄어들 전망이다.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1조원 가량 설비투자를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나 제조업 분야의 극심한 부진이 예상된다. 4일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전국 325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설비투자 잠정 실적은 129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 감소했다. 연초 계획했던 135조1000억원보다... KAI 본입찰 내달 17일로 연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대한 본입찰이 내달 17일로 연기됐다. 한국정책금융공사는 28일 KAI 주주협의회가 추진 중인 인수합병(M&A)과 관련, 예비실사는 내달 7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본입찰일은 1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본입찰 적격자인 대한항공(003490)과 현대중공업(009540)이 기간연장을 요청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금융公,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연탄나눔 봉사활동 벌여 한국정책금융공사는 26일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책금융공사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과 함께 영등포구 저소득 장애인 17가구에 연탄 300장과 난방유를 배달하고, 일일 급식을 지원받는 장애인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활동을 펼쳤다. 진영욱 공사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공사는 연말까지 형편이 어려운 장... 정책금융公, 새터민 청소년과 함께하는 운동회 개최 한국정책금융공사는 17일 새터민 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공사 자원봉사단 20명, 청소년 40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나성대 공사 리스크관리본부장은... 산업은행-정책금융공사, 안산복합화력발전사업 PF 서명식 KDB산업은행은 정책금융공사와 에스파워 안산복합화력발전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스 6171억원 금융약정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834MW 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으로, 생산되는 전기는 전력거래소에 판매되며 열은 안산도시개발에 도매 공급된다. 발전소는 전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생산열을 난방열로 공급함으로써 에너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