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랙스·스파크 전기차..내년 한국GM 성장 이끌 '쌍두마차' 트랙스와 스파크 전기차가 내년 한국GM의 성장을 이끌 '쌍두마차'로 떠 올랐다. 트랙스는 국내에는 없는 새로운 차종이라는 점, 스파크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대폭 개선했다는 점 등이 강점이라는 평가다. 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10월 자동차산업동향'에 따르면 한국GM은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모두 11만7655대를 판매하면서 전년 동기(11... 내년 신차 '가뭄에 콩'..소형 SUV는 경쟁 '후끈' 전망 내년에도 국내 완성차업계가 '신차 가뭄'에 허덕일 전망이다. 신차 개발에 최소 3년에서 길게는 5년이 소요되는데,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지난해 신차를 대거 출시한 탓이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은 올해와 만찬가지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세워 내수 시장 수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처럼 '가뭄에 콩 나듯' 신차도 나올 전망이다. ◇내년 1월 출시, 내수 ... 완성차, 혹독한 '겨울나기'..구조조정에 투자·채용 축소 최근 르노삼성에 이어 한국지엠까지 희망퇴직을 단행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책 마련이 완성차 업계의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한국지엠은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월급제가 적용되는 전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한국지엠의 전체 사무직원 수는 6000명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최대 2년간 연봉을 포함해 자녀학자금, 퇴직 후 1년내 차량 구입시 10... 르노삼성 '뉴SM5' 돌풍..부산공장 잔업 재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21일 내수시장의 판매 감소로 지난 1월부터 잠정적으로 중단됐던 부산공장의 잔업을 19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 1월17일 경기침체 탓에 내수시장이 극도로 부진하자 생산량 조절을 위해 잠정적으로 잔업을 중단해 왔다. 재개된 잔업은 현재 근무 형태인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에, 주간 근무조가 잔업 1시간을 추가 근무... 르노삼성차, '희망퇴직' 딛고 '내수시장' 신장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달 내수 4677대, 수출 6676대 등 총 1만135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9월 희망퇴직 이후 조직 재정비를 통해 안정화에 나선 뒤, 내수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SM5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38.8% 늘어난 2710대를 판매해 르노삼성차의 주력 모델임을 재확인시켰다. 지난 9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