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영상)죽은 노무현, 문재인 지지 연설 화제 소설 삼국지에는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쫓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와 비슷한 동영상이 나타났다. 그야말로 '죽은 노무현이 산 문재인을 지지유세했다'. 그것도 무려 10년전인 2002년 대통령 선거에 나섰을 당시에 한 연설에서다. 6일 노무현재단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한 동영상에는 '노무현이 대통령감이 되겠느냐?'는 세간의 질문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은 "'감이 ... 문재인-안철수, 전폭지지 결의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6일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결의했다. 문 후보는 "안 전 후보가 전폭적 지지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며 "오늘 오전에 국민연대가 출범했다. 이제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바라는 모든 국민들이 ... (전문)文·安 회동결과 공동브리핑 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 간 단독회동 직후 양측 공동브리핑. 브리핑은 문 후보 측에서 박광온 대변인이, 안 전 후보 측에서선 유민영 대변인이 나섰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 두 분의 합의 내용을 발표해 드리겠다. 1. 우리 두 사람은 새 정치 실현이 이 시대의 역사적 소명이라는 인식을 굳건히 했다. 2. 우... (전문)文·安 전격회동 직후 발언 6일 오후 4시20분 서울 중구 정동의 한식당 달개비 단독회동 직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우리 안철수 후보님께서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해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감사드린다. 오늘 오전에 국민연대가 출범했다. 이제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국민들이 하나가 됐다고 생각한다. 제가 그 힘으로, 그 뜻을 받들어서 정권교체와 새로운 ... 안철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되겠다”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는 6일 “국민소망 앞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의 회동장소인 달개비에 들어서기 전 기자들에게 “새 정치와 정권교체는 제 출발점이자 변함없는 의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문 후보는 “나올 때 말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의 표정은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버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