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부터 장애인 등급 완화된다 #10년 째 간질을 앓고 있는 김 모 씨. 고등학생 때 수업 도중 갑작스럽게 찾아 온 간질 발작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더 이상 학업을 지속할 자신이 없어 취업 전선에 뛰어 들었다. 최근에 다녔던 회사에서는 작업 도중 갑작스럽게 찾아 온 발작으로 인해 프레스 기계에 한쪽 손이 잘릴 뻔 했다. 결국 장애인임을 속이고 입사한 사실이 드러나 권고사직 당했다. 장애인으... '독해진' 금연정책..흡연자 "권리 무시" 불만 '폭발' 정부가 상당히 엄격한 금연 정책을 발표하자 흡연자와 비흡연자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비흡연자들은 반색하고 있지만 흡연자들은 상당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제도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흡연자의 권리를 무시했다는 입장이다. ◇8일부터 150㎡ 이상인 식당에서 흡연 금지 보건복지부는 오는 8일부터 공중이용시설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청소년 대상 ... 8일부터 식당에서 담배 피우면 10만원 벌금 이달 8일부터 식당·호프집·커피숍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 청사와 국회 청사·병원·도서관은 옥내뿐 아니라 정원 등 외부에서도 흡연이 금지된다. 앞으로 과일향·칵테일향 등을 담뱃갑과 광고에서 볼 수 없다. 보건복지부는 4일 공중이용시설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청소년 대상 흡연 유인... 호기 맞은 온라인몰.."조금 더 저렴하고 독특하게" 올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기존 주요 유통채널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경기불황으로 한푼이라도 더 저렴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온라인몰이 호기를 맞았다. 3일 통계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은 올해 지난해보다 8.1% 상승한 29조3000억원, 대형마트는 7.9% 상승한 39조5000억원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모두 작년 ... 요양병원, 평가인증 의무화..환자 인권·안전 향상 내년부터 요양병원 평가를 위한 의무인증제가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의무인증제도를 도입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도'는 고령화와 노인성·만성 질환 증가로 요양병원 숫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환자의 인권과 위생·안전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는데 대처하기 위해 도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