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말 민심변화..朴 굳히기작전? 文·安 손잡고 추격전 18대 대선이 불과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말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앞서고 있다. 하지만 안철수 전 후보가 문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유세에 나선 뒤 문 후보의 상승세가 박 후보의 상승세를 앞서고 있어 '살얼음판' 승부는 계속될 전망이다. 오히려 지방선거 등에서 드러난 숨은 표심과 TV토론이 중요 변수로 ... 문재인 "김덕룡 영입, 대통합 중요한 출발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0일 김덕룡 전 의원 등 민주계 인사들의 합류에 대해 "과거 민주운동진영이 단합하고 하나가 되는 것은 (대통합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가진 '문재인의 10대 인권정책' 기자회견 직후 일문일답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김 의장을 비롯한 과거 민주계 분들은 반독재 투쟁을 함께했던 민주화 ... 문재인 "인권 발전의 시대를 열어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0일 "이제 우리는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이 만든 인권 파탄의 시대를 끝내고 인권 발전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면서 "인권이 국가의 출발점이자 목표"라고 선언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은 역사적인 세계인권선언이 발표된 날이다. 1948년으로부터 64년이나 지났지만, 아직 '인권'은 못다 이룬 숙제"라며 '문재인의 10... 새누리, "文-安 내각, 호남 '팽' 한 부산당" 새누리당이 연일 민주통합당의 '호남홀대론'을 내세우며 호남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거국 내각은 안철수 전 후보만 중시하는 것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호남팽 전략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라며 "문 후보의 신당에는 호남 없다. 문재인, 안철수 두 부산 출신이 부산당 만들겠다는 것"이...